문화재/서울민속문화재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호 서빙고동부군당(西氷庫洞府君堂)

오늘의 쉼터 2011. 10. 2. 13:06

 

종 목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호
명 칭 서빙고동부군당(西氷庫洞府君堂)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제사유적/ 성황당
수량/면적 2동

지정일

1973.01.26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199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 국유
관리자 용산구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체육과 02-710-3321

 

일반설명

 

민간신앙의 대상물인 신을 모셔 놓은 신당이다. 주민들은 ‘부군당(府君堂)’이라 부르는데, 부군당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에서만 불리던 당의 명칭이다.

기와를 올린 작은 집으로, 조선 인조 13년(1635) 당을 고칠 때 걸어둔 현판을 비롯한 5개의 현판과 무신도가 보존되어 있다. 특히 무신도는 조선 태조 내외분, 출산과 목숨, 농사의 신이라는 삼불제석의 그림이라고 전하는데, 마을사람들에 의해 마을을 보호해주는 수호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

조선 후기 신당의 건축양식을 보여줄 뿐 아니라, 서울지역의 동제 신앙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서빙고동부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