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어난 꽃은 바로 당신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아플지라도.. 삶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만이 구원이므로..
한 사람의 인생을 특정 짓는 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곳 이든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의 몫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남겨놓고 가세요
가끔은 그대가 있음을 알수 있도록 고운 향기 놓고 가세요
비록 만날 순 없는 그리움이라 할지라도 언제나 내 곁에 머물겠다는 그대의 약속
남겨놓고 가세요
언제나 아무런 흔적없이 스쳐가는 바람처럼 그대도 스쳐가고 있지만
바람이 지난 자리엔 언제나 아쉬움의 흔들림이 맴돌 뿐, 살며시 다녀간 그대의 숨결엔 늘 보이지 아니한 그림자만 길게 드리워집니다
가끔은 그대의 향기 내려놓고 가세요 내 짧은 기억속에 그대를 잊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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