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무형문화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4호 낙죽장(烙竹匠)

오늘의 쉼터 2011. 3. 11. 16:14

 


종 목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4호
명 칭 낙죽장(烙竹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죽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9.03.20
소 재 지 전남 담양군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형진. 조운창
관리자(관리단체)이형진. 조운창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담양군 문화관광과 061-380-3155~7

설명

 

낙죽(烙竹)이란 불에 달군 인두로 대나무 표면을 지저 글씨나 그림, 문양 등을 그리는 죽세공예의 한 분야이다. 여타의 죽세공예와 함께 예로부터 담양지역에서 성행하였으며 최근까지 전승되어 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1호 기능 보유자 낙죽장 이동연(李同連, 1969. 11. 29.지정)에 이어 1987년 1월에 국양문(鞠良文, 1914. 2. 7~1998. 11. 30)이 지정되었다. 국양문이 세상을 떠난 뒤 김기찬(2000.7.22 인정, 당시 전승지 순천시 송광면)이 보유자로 인정되긴 했으나 담양권과는 거리가 있는 지역에 활동하고 있다.

분업적 형태로 발달하여 온 죽세공예 중에서 낙죽은 장식성을 가미하여 상품의 질을 높이는 공정인 바, 여타의 죽세공예와 유기적 연관성 및 ‘원형대로 현지보존’이라는 문화재 보존원칙에 충실하기 위해서도 담양지역에 새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낙죽장 이형진

 

낙죽장 조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