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무형문화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8호 강진 신전들 노래

오늘의 쉼터 2011. 3. 11. 10:45

 


종 목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8

명 칭 강진 신전들노래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단체
지정(등록)일 2006.12.27
소 재 지

전남 강진군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만동
관리자(관리단체)

강진 신전노래보존회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강진군 문화관광과 061-430-3225


일반설명

 

강진 신전 들노래는 강진 신전면 벌정리 논정마을과 용월리 등 신전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탐진강 유역의 대표적 들노래로서, 남해안 지역 농경문화와의 연계성이 높고 들노래 본연의 신명과 예술 세계를 잘 담고 있다. 들노래는 논에 물을 대는 시기에 부르는 보메기 소리, 못자리를 만들 때 부르는 못자리소리, 모를 심으며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에 자라난 잡초를 뽑을 때 부르는 초불메기소리와 중불메기소리, 만물메기 소리 등 6가지로 크게 나뉜다. 또한 들노래는 농악대처럼 많은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북과 꽹과리만으로 음악을 맞춰 한창 농사일로 힘든 시간인 오후 3시경에 주로 불리었다. 또한 설소리꾼(기능보유자 이만동)의 가창력 등 예술적 역량이 뛰어나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강진 신전노래보존회를 만들어 본격적인 보전작업에 나서고 있는 등 주민들의 전승의지 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강진 신전들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