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무형문화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7-1호 주성장(범종)(鑄成匠(梵鐘))

오늘의 쉼터 2011. 3. 6. 19:57

 

종 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7-1호
명 칭 주성장(범종)(鑄成匠(梵鐘))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금속공예/ 금속공예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2008.03.24
소 재 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150-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경기도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2147, 2148

 

주성장이란 쇠를 녹여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원하는 물품을 만드는 주물기술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조선시대 주성장은 군기감이나 주자소에서 무기나 금속활자를 만드는 경공장이 중심이었다. 영·정조시대 이후 공장안이 폐지되자 17세기부터 개인적인 경영을 하는 사장(私匠)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18세기에 들어 사찰의 범종, 금고, 향로, 시루 ,주자 등의 수요를 담당하였고, 19세기부터는 점차 쇠퇴하였다. 이후 대한제국 시절에는 주성장의 맥이 거의 단절되다시피 하였으나 오히려 일제강점기에는 군수물자 제작으로 인해 주물의 수요가 늘어나 점차 부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