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무형문화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6호 대목장(大木匠)

오늘의 쉼터 2011. 3. 6. 17:25



종 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6-1호
명 칭

각수 (刻手)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1.11.05~2009.07.27
소 재 지 경기 수원시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조호준
관리자(관리단체)조호준
상 세 문 의

경기도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3085

설명

 

대목(大木)은 궁궐이나 사찰, 가옥과 같은 것을 맡아 짓는 사람을 말하며, 조선시대에는 이들 중 제일 대장을 도편수, 혹은 도대목이라 하였다. 이들은 건축기능도 지녀야함은 물론 큰조직을 운영하여 대규모 공역을 감당하는 지휘력이 있어야 했다. 또한 전래이 대목들은 도제방식에 의하여 건축현장에서 양성되었는데, 고금의 뛰어난 건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제도술도 익혀야 하고 다듬질, 깎기, 새김질 등의 기술도 뛰어나야 했다. 조호준씨는 구한말 궁궐목수의 한 사람인 조재원씨의 제자로써 전통 목조건축 기법을 전수 받았으며, 특히 건축물에 무늬를 새김질하는 기술이 뛰어난 각수(刻手, 조각장)로 인정받고 있다.

◆ 기능보유자의 소재지 불명에 따른 삭제 요청에 따라 2009년7월27일 해제

 

 



대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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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6-2호

명 칭도편수 (도편수)
분 류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2001.11.05
소 재 지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296번길 25-11 (신흥동)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장효순
관리자(관리단체)장효순


설명

 

대목(大木)은 원래 궁궐이나 사찰, 가옥과 같은 것을 맡아 짓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조선왕조시대에 이들의 조직을 보면 도편수(혹은 도대목)를 제일 대장으로 삼는다. 말하자면 이일을 총괄하는 우두머리로서 지을 집의 법식을 정하고 일의 분담과 기법을 지도하는 소임을 맡아 하기 때문에 요샛말로는 충분히 건축가에 견줄만 한 격조 높은 장인에 속한다. 특히 도편수의 경우 일의 시작은 통나무가 도착 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도편수가 통나무를 점검하여 그 크기와 생김새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부여 되면서 따로따로 분류되어 쌓이게 된다. 분류된 통나무는 자귀질 만으로 다듬어지는 것이 있고 인거장에게 넘겨져 각재나 판재로 켜지게 된다. 켜내는 각재나 판재는 대목들의 소용 재목이 되고 또한, 문장의 문짝의 살대등을 깍는 소목들에게 돌아간다.

 조선 철종때인 19세기 중엽 『인정전중수의궤』에 의하면 도편수와 부편수가 있어 공사 전체를 주관하였고, 기둥과 보 및 지붕구조는 정현편수, 공포 짜는 일은 공도편수, 서까래를 깍아 거는 일은 연목편수가 분담하였다. 전래의 대목들은 도제 방식에 의하여 건축 현장에서 양성되었는데, 고금의 뛰어난 건물에 대한 지식이 갖추어져야 함은 물론 제도술도 익혀야 되고 암기 능력도 뛰어나야만 했다. 곧 먹줄 튀기는 일은 우리 건축의 법식과 기법에 통달하여만 했을 정도로 뛰어나야 했다.

현재 도무형문화재 대목장 도편수인 장효순은 전통 건축물을 복원 및 신축하는 일을 전승·발전 시키고 있다. 





도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