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무형문화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단청장(丹靑匠)

오늘의 쉼터 2011. 3. 6. 09:35

 


종 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명 칭 단청장(丹靑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칠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1999.10.18
소 재 지 경기 수원시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김종욱
관리자(관리단체)김종욱
상 세 문 의 경기도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3085

 설명

 

단청이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다섯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건축물이나 공예품 등에 무늬와 그림을 그려 아름답게 채색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단청을 하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단청장이라고 하는데, 단청에 종사하는 사람이 승려인 경우에는 금어 또는 화승으로 불렀다.

단청의 종류에는 한두가지 색으로 바탕색을 칠하는 가칠단청, 가칠위에 검은색 테두리로 장식하는 긋기단청, 화려한 채색을 위주로 하는 금단청 등이 있다. 단청은 끓인 아교를 물에 타서 가칠을 하고 그 위에 종이에 그려진 무늬를 따라 돗바늘로 구멍을 낸 그림본을 올려 놓고 흰가루가 든 주머니를 두드려 가칠바탕 위에 흰무늬가 나타나게 한다. 흰무늬를 따라 각기 맞는 색으로 칠하여 마무리한다. 단청은 아름다움 이외에 도료를 통해 건물의 부식과 습기를 방지하고 재질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며, 특수한 권위나 종교적 신비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단청장은 전통적인 공예기술로서 김종욱 씨가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단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