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무형문화재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범패와작법무(梵唄와作法舞)

오늘의 쉼터 2011. 3. 4. 22:04

 

종 목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명 칭 범패와작법무(梵唄와作法舞)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의식/ 무속의식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2002.02.04
소 재 지 인천 인천전역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작법무는 불교의식의 골자인 재(齋)를 올릴 때 추는 모든 춤의 총칭으로 불교무용이라고도 한다. 범패(梵唄)가 목소리로 불전(佛前)에 공양드리는 것이라면, 작법은 몸 동작으로 공양드린다는 뜻이며 범패에 대응되는 말로 범무(梵舞)라고도 한다. 춤의 동작과 형식 등에 따라 나비춤·바라춤·법고춤으로 나뉜다. 인천에서 바라춤이 처음 행해진 것은 조선 태조 7년(1398) 강화 선원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지천사로 옮기는 의식이 봉행됐을 때로 알려져 있다. 인천 바라춤은 인천 바다의 기상을 담은 듯 힘차고 우렁차며 선이 굵은 것이 특징으로, 호국영령을 위해서도 봉행한 점이 타 지역의 바라춤과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나비춤은 나비 모양의 의상을 입고 춤추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나 원래의 이름은 착복무(着服舞)이다. 반주음악으로는 범패 중의 흣소리나 태징을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 반주 없이 추기도 한다. 완만하고 느린 동작으로 일관되는 춤이다.

 

 

범패

 

작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