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구무형문화재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 달성하빈들소리(達城河濱들소리)

오늘의 쉼터 2011. 3. 4. 19:39

 

종 목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
명 칭 달성하빈들소리(達城河濱들소리)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단체
지정(등록)일 2008.04.10
소 재 지 대구 달성군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달성하빈들소리보존회
관리자(관리단체)달성하빈들소리보존회
상 세 문 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문화체육과 053-668-3161

  설명

 

달성군하빈면은  대구서북쪽에위치하여 서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동쪽으로는  금호강이  흐르는가운데에 위치한다.
.신라  이래로  취락을 이루어농사를 천직으로 알며 오순도순 살아오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현재까지 여러각성바지가 살며 주로 벼농사지역으로 간혹 둔덕에 잡곡 밭농사가 있다. 들소리는 삼사백년 전부터 농사일때나 잡역노동일 때에 일의 고달픔을 달래고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기능을 하면서 오랫동안  전승하여왔다, 벌모를심고,호미로 김을매던 시대에  부르던 농업노동요는 농경방식이  변화하고,기계식 농업이 보급되면서 서서히 생활에서 멀어졌고,잡역노동요도 생화문화의 변동에 따라 차츰 쇠퇴하였으나 오랜 세월 구수하게 전승되던 이들 들소리는 그런대로 놀음놀이할 때나 주민이 모이는 잔치때에 간혹 불리어 오면서 근근히 맥을 이어왔다.근간에 마을 유지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이일면서 잊었던 가사를 찿고 잃어버린 가락을 떠올리며 전승보존에 노력하고 있다,,
달성 하빈들소리는  대단히 역동적인 소리이다.전체적으로 경상도민요의 특징인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진다.모찌기 소리. 논매기 소리 등은 경상도에서 가장 선호하는 농요이다.특히,모찌기소리와 모심기소리는 다른지역에서는 거의 가락이 같은 경우가 많으나 하빈들소리는 각각 다른 선율로 되어 있는 것이특징이다,,경상도 농요의 대부분은 3분박으로 되어 있어 이 고장의 특징인 덧베기장단처럼 흥청거리는 멋이 있으나 목도소리와 타작소리만 2분박으로 되어 있어 씩씩하고 힘찾 느낌을 준다,, 하빈들소리는 낙동강을 타고 윗 지방의 가락과 가사가 많이 전파된 것으로 짐작이가나  오랜 세월 동안  이 지방의 민속과 정서에 맞게 변용되어 오늘날까지 전승된 것으로 보인다.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

 

달성 하빈 들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