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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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하향주(荷香酒) |
분 류 | 무형유산 / 음식제조/ 민가음식/ 향토술빚기 |
수량/면적 | |
지정(등록)일 | 1996.05.27 |
소 재 지 | 대구 달성군 유가면 음리 383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
상 세 문 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문화체육과 053-668-3161 |
하향주는 국화, 찹쌀, 누룩, 비슬산의 맑은물 등을 사용하여 빚은 술로 연꽃향기가 난다 하여 하향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 중기 무렵 비슬산 중턱에 위치한 도성암(道成庵)이 병란(兵亂)으로 모두 타버렸는데, 성덕왕(재위 702∼737) 때 도성암을 다시 지으면서 인부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임시로 토주를 빚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라 한다. 그 후 조선 광해군(재위 1608∼1623) 때 비슬산이 천년요새로 군사가 주둔하고 있을 때 주둔대장이 왕에게 이 술을 드렸더니 독특한 맛과 향이 천하약주라 칭찬받았다. 이후 10월 상달에는 조정에 바쳤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조선 중기(1680년경)부터 유가 음동 밀양 박씨 집성촌인 박씨 종가집에서 가양주로 전승되어 시어머니에게서 며느리 즉 고부전승으로 100년 이상 4대째 전승되고 있음이 각종 기록에서 확인되고 있다.
하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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