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구무형문화재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판소리)

오늘의 쉼터 2011. 3. 4. 19:12

 

종 목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명 칭 판소리(판소리)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92.09.08
소 재 지 대구 남구  대명5동 1682-2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대구광역시 남구 문화공보실 053-664-2171

 

 

판소리는 소리꾼 한 명이 고수(북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소리)·아니리(말)·몸짓(너름새)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는 순조(재위 1800∼1834) 무렵부터 판소리 8명창이라 하여 권삼득, 송흥록, 모흥갑, 염계달, 고수관, 신만엽 등이 유명하였는데 이들에 의해 장단과 곡조가 오늘날과 같이 발전하였고, 지역에 따라 동편제(전라도 동북지역), 서편제(전라도 서북지역), 중고제(경기도·충청도) 등으로 나뉘어졌다.

동편제는 비교적 오음의 하나인 우성(羽聲)의 곡조를 많이 쓰며, 목소리를 무겁게 하고 소리의 꼬리를 짧게 끊는 굵고 웅장한 장식음으로 짜여졌다.

판소리가 발생할 당시에는 한 마당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판소리 열두마당이라 하여 춘향가·심청가·수궁가·적벽가·배비장타령·변강쇠타령·장끼타령·옹고집타령·무숙이타령·강릉매화타령·가짜신선타령 등 그 수가 많았다. 현재는 판소리 다섯마당 또는 판소리 5바탕이라 하여 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 만이 전승되고 있다.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이명희 씨는 타고난 음성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창 김소희 선생으로부터 판소리 다섯마당을 전수받았다. 이명희 씨의 창법은 송흥록 선생을 시조로 하는 동편제 계통으로 동편제 판소리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판소리를제자들에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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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과함께공연하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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