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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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옥장(玉匠) |
분 류 | 무형유산 / / / |
수량/면적 | 개인 |
지정(등록)일 | 2006.08.24 |
소 재 지 | 서울 동작구 |
시 대 | 대한민국 |
소유자(소유단체) | 엄익평 |
관리자(관리단체) | 엄익평 |
상 세 문 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문화공보과 02-820-1261 |
설명
옥은 동양문화권에서 발달된 보석류로서 금·은과 함께 쓰여진 대표적인 보석이며, 음양오행의 다섯 가지 덕인 인(仁)·의(義)·지(智)·용(勇)·각(角)을 상징하는 장신구로 쓰여 왔다. 또한 방위신에 예(禮)를 베푸는 예기(禮器)를 비롯하여 사회계급의 신분을 구분하는 드리개와 악기인 옥경(玉磬), 약재 및 의료용구 등 여러 가지로 쓰여지고 있다. 청동기 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는 옥석공예품과 삼국시대의 여러 고분에서 출토된 곱은옥, 구슬옥, 대롱옥 및 신라의 세 가지 보물 가운데 하나였던 진평왕의 옥허리띠를 통해 옥이 상류층의 중요한 장신구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왕족계열과 특수계층에 한하여 지닐 수 있었다. 옥공예품은 재료의 확보도 어렵고 귀한 공예품이라는 점에서 옥공예를 다루는 공인의 수를 국가에서 제한하여 그 수가 극히 적었다. 옥공예의 가공에 있어서도 동공예 제조기술과는 판이하게 달라 정으로 쪼아 다듬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갈아 만든다. 채석 - 디자인 - 절단 - 성형 - 세부조각 - 광택의 과정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데 쇠톱, 활빙개(활비비), 갈이틀, 물레 등 여러가지 연장이 사용된다. 세월이 흐를수록 옥에 대한 열정은 더욱 커진다는 옥장 엄익평 씨와 그의 제자 엄용국 씨는 옥 공예 작품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오늘도 작업장에서 구슬땀을 흘립니다.
옥장 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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