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8호 합천 두방리 저존재

오늘의 쉼터 2011. 1. 7. 21:04

저존쟁 원경

 

종 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8호
명 칭 합천 두방리 저존재()
분 류 유적건조물 / / /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9.11.19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탐진안씨 상장군파 종중대표 안우권
관리자(관리단체) 탐진안씨 상장군파 종중 대표 안우권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공보과 055-930-3175

 

일반설

 

저존재는 대문채, 재실, 사당, 비각, 장판각, 관리사, 화장실 각 1동씩과 협문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배치는 북향하고 있는 언덕 기슭에 전면에 좁은 집입로를 두고 방형의 담장으로 둘러쳐진 영역을 이루었다.

저존재의 공간구성은 전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집 구성이다. 서쪽에 2칸 폭에 1.5칸의 깊이를 가진 큰 방을 두었는데, 전면은 퇴를 두었고 두 방은 미서기문으로 구획하였다. 동쪽 끝 한 칸의 전면은 누마루를, 후면에는 온돌방을 두었다. 중앙의 대청마루는 4칸의 넓은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후면에 바라지문을 두고 퇴를 달았다. 방의 후면은 모두 벽장을 두었다.

기단은 경사지로 높은 기단을 쌓았으며, 호박돌 초석에 전면과 후면의 기둥은 모두 원주로 세웠다. 결구는 주두에 소로수장하고 굴도리를 모두 돌렸고, 누마루에도 계자각 난간을 설치하여 전반적으로 재실로서는 화려한 구성을 취하였다. 가구는 규모보다는 소박한 3량에 홑처마로 구성하였으며, 중앙 대청마루의 대들보 위의 대공은 복원반형으로 장식하였다

일반적인 재실의 규모를 넘어서는 공간구성으로 세 단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심건물인 저존재를 기준으로 전후의 영역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건축의 구성이 재실의 수준에서 충실한 형식을 이루고 있다.

 

 

 

저존쟁 원경

합천 두방리 저존재

 

저존재 죄측

합천 두방리 저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