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00호 (담양군) 담양연동사지3층석탑(潭陽煙洞寺址3層石塔)

오늘의 쉼터 2010. 12. 23. 11:24

 

 

종 목 문화재자료  제200호 (담양군)
명 칭 담양연동사지3층석탑(潭陽煙洞寺址3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1,085㎡)
지정(등록)일 1997.07.15
소 재 지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산91-3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산림청)
관리자(관리단체) 담양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담양군 문화관광과 061-380-3155~7

 

일반설명

 

연동사의 옛 터에 석불 1구와 함께 남아 있는 탑으로, 1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있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윗면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네 모서리선이 목조지붕의 지붕선처럼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지붕돌 밑면에는 별도의 돌을 끼워 넣어 층급받침을 대신하고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 위로 앙화(仰花:활짝 핀 연꽃모양의 장식)가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무너져 각 부재들이 흩어져 있던 것을 1996년에 새로 복원한 것이다. 담양읍오층석탑(보물 제506호)과 곡성가곡리오층석탑(보물 제1322호) 등과 같이 백제계 석탑양식을 이어받은 것으로,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담양연동사지3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