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97호 (고흥군) 고흥도천리지석묘군(高興道川里支石墓群)

오늘의 쉼터 2010. 12. 23. 11:17

도천리 고인돌 사진

 

 

종 목 문화재자료  제197호 (고흥군)
명 칭 고흥도천리지석묘군(高興道川里支石墓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375㎡ (50기)
지정(등록)일 1995.12.26
소 재 지 전남 고흥군  과역면 도천리 산21외
시 대 선사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고흥군
관리자(관리단체) 고흥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고흥군 문화관광과 061-833-9408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도척리 월악산 줄기자락의 나즈막한 구릉에 길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고인돌이 밀집해 있다. 북쪽에는 13기 중 현재 8기가 남아 있는데, 이중 큰 것은 길이 2.8m, 너비 2.35m이다.

남쪽에는 37기의 고인돌이 무질서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훼손된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 능선을 따라 4열을 이루고 규모가 큰 것들이 열의 가운데에 있다. 규모는 3m 이상의 것이 2기, 2∼3m의 소형이 17기, 나머지는 그 이하의 것들이다. 이곳의 고인돌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주변에서 토기조각 등이 발견되고 있다.

 

 

 도천리 고인돌 사진

            고흥도천리지석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