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95호 (나주시) 나주흥덕리석실분

오늘의 쉼터 2010. 12. 23. 11:12

 

 

종 목 문화재자료  제195호 (나주시)
명 칭 나주흥덕리석실분(羅州興德里石室噴)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4.01.31
소 재 지 전남 나주시  번남면 흥덕리 27-6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나주시
관리자(관리단체) 나주시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나주시 문화공보실 061-333-5891

 

일반설명

 

흥덕리 북쪽에 위치한 자미산의 남쪽 자락 끝에 만들어진 백제 때 만들어진 돌방무덤(석실묘)이다.

이 무덤은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두고 2개의 돌방(석실)이 나란히 만들어진 쌍실분으로, 두 돌방 모두 널길(연도)과 배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물은 동쪽 돌방에서만 출토되었는데, 토기 1점과 은으로 된 모자장식 1점, 관 못이 나왔으며, 몇 점의 관 못으로 시신을 목관에 안치했음을 알 수 있다.

석실의 구조와 출토 유물로 미루어 보아, 이 무덤은 6세기 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돌방무덤은 그 자체가 추가장으로 통한 합장이 가능한 구조를 가진 것이지만, 흥덕리 무덤은 두 개의 돌방을 나란히 배치하여 합장시킨 것으로 매우 특이한 경우이다.

 

 

 

나주흥덕리석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