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 구미 용수암

오늘의 쉼터 2010. 11. 2. 09:25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 (구미시)
명 칭 구미용수암(구미용수암)
분 류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2006.09.14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밀양박씨용암공파종중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50-6063
 
일반설명
 
용수암(龍首巖)은 용암 박운(龍巖 朴雲 1493-1562) 선생이 강학(講學) 및 휴식(休息)을 하던 곳이었다고 전해지는 장소에 있는 큰 암벽이다. 바위에는『용암박선생장구지소(龍巖朴先生杖屨之所)』라 하여 『용암 박운 선생이 머물든 곳』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전해져오고 있다. 조선전기 사림파의 한 사람인 용암 박운(龍巖 朴雲) 선생은 1493년(成宗 24년) 선산부 해평현 괴곡리에서 태어났다. 1519년(中宗 14년) 진사시(進士試)에 입격(入格)하였다. 송당 박영의 문도이며, 저서로 『자양심학론(紫陽心學論)』, 『격몽편(擊蒙篇)』, 『경행록(景行錄)』, 『삼후전(三候傳)』, 『위생방(衛生方)』 등이 있다. 1562년(明宗 41년) 몰(歿)하고 1642년(仁祖 20년) 낙봉서원에 배향되었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묘갈문(墓碣文), 구암(久庵) 김취문(金就文)의 묘지명(墓地銘)이 있다. 유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된 용암 박운 효자정려비가 있으며, 그 외 부조묘(不祧廟), 명경당(明敬堂) 등이 있다.

 

 

구미용수암

 

구미용수암

 

구미용수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