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58호(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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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제주도요지(濟州陶窯址) |
분 류 |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요업/ 기타가마 |
수량/면적 | 2기 |
지정(등록)일 | 2002.04.17 |
소 재 지 | 제주 제주도일원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 |
관리자(관리단체) | 남제주군 |
상 세 문 의 | |
일반설명
도요지는 선인들의 생활도구의 하나인 옹기(물허벅, 항아리)를 굽던 곳이다. 제주에서는 고려말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분사청자(대접, 병, 접시 등)와 분사편병 또는 흑유(黑釉) 등을 많이 산출했으나 당시의 도요는 알 길이 없다. 옛부터 도기를 구워냈던 요는 모두 폐지되었으나 18~19세기에 재축조하여 구워내었었고 애월읍 광령리, 한경면 고산2리, 대정읍 신평리, 구억리, 무릉리 등지의 요는 최근 서기1950년 전후하여 폐지되었다. 제주섬은 화산섬이기에 도자기를 만드는 바탕흙은 없었으나 항아리를 만들 수 있는 흙은 일부 지역에 있었다. 따라서 이런곳에 기와를 굽던 와요와 옹기를 굽는 도요가 있었고, 주로 대정읍 구억리, 신평리, 무릉리에서 그 흔적을 만나볼수 있다. 제주에서는 가마를 ‘굴’ 이라 하였고 흙벽돌로 쌓아만든 우리나라 본토의 도요와는 달리 제주가마는 돌(현무암)로 만들었고 내부에는 흙을 발랐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그릇도 일상생활의 옹기인 허벅 항아리 등 200여종에 이른다.
구억리 노랑굴
구억리 검은굴
신도리 도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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