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충청북도 기념물 제64호 단양 영춘향교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13. 21:02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64호 (단양군)
명 칭 영춘향교 (永春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1.12.06~1988.09.30
소 재 지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영춘면 상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영춘향교
관리자(관리단체) 영춘향교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단양군 문화관광과 ☎(043)420-2591~3
 
일반설명
 

향교(鄕校)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영춘향교(永春鄕校)는 조선(朝鮮) 정종 1년(1399)에 북쪽 1리에 창건되었는데 지형이 협소해서 광해군(光海君) 6년(1614)에 지금의 남천리(南川里)로 이전하였으나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졌다. 정조(正祖) 15년(1791)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순조(純祖) 11년(1811)이래 여러차례 중수(重修)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大成殿)·명륜당(明倫堂)·동재·서재·교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大成殿)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고, 명륜당(明倫堂)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이다. 이곳의 건물 배치는 명륜당(明倫堂)과 대성전(大成殿)이 위·아래로 배치되어 있는 다른 곳과는 달리 명륜당(明倫堂)이 대성전(大成殿)의 오른쪽 앞에 위치한 특이한 형태를 보여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급 받아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제사만 지낸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재정됨에 따라 1988년9월30일 해지.

 
 
 

영춘향교

 

영춘향교

 

영춘향교

 

내삼문

 

외삼문

 

대성전

 

명륜당

 

수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