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기념물 제65호 단양향교 <해제>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65호 (단양군)
명 칭	단양향교 (丹陽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1.12.06~1988.09.30
소 재 지	충북 단양군 단성면 단성면 상방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단양향교
관리자(관리단체)	단양향교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단양군 문화관광과 ☎(043)420-2591~3
일반설명   향교(鄕校)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태조 15년(1415)에 세운 단양향교(丹陽鄕校)는 명종(재위 1545∼1567) 초기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군수로 있을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영조(재위 1724∼1776) 때 두 차례 고쳤으며, 그 뒤에도 여러 차례 수리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大成殿)·동무·서무·명륜당(明倫堂)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이밖에 동재(東齋)와 수복사(守僕舍), 고직사(庫直舍) 등 부속건물이 있다. 향교 정면에는 조선(朝鮮) 태종(太宗) 16년(1416)에 세웠다는 풍화루(風化樓)가 있다. 내삼문(內三門)을 경계로 앞쪽에는 명륜당(明倫堂)을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을 두고, 뒤쪽에는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제사공간을 이루고 있어 향교의 일반적 배치인 전학후묘(前學後廟)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제사만 지낸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7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8년9월30일 해지.          단양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