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기념물 제63호 (제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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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제천향교 (堤川鄕校) |
분 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
수량/면적 | 일원 |
지정(등록)일 | 1981.12.06~1988.09.30 |
소 재 지 | 충북 제천시 교동 교동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제천향교 |
관리자(관리단체) | 제천향교 |
상 세 문 의 | 충청북도 제천시 문화관광과 043-641-5133~4 |
일반설명
향교(鄕校)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고려 공양왕(恭讓王) 1년(1389)에 지어진 제천향교(堤川鄕校)는 원래 마산마산(馬山)의 서쪽에 있던 것을 조선(朝鮮) 선조(宣祖) 23년(1590)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순종(純宗) 융희(隆熙) 원년(1907)에 이강년(李康年) 의병장(義兵將)이 왜병(倭兵)과 고전(苦戰)할때 대성전(大成殿)과 재실(齋室)이 소실(燒失)되어 위패(位牌)를 두학리 박약재(博約齋)로 옮겼다가 1922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대성전을 중건(重建)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大成殿)·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고 그 밖에 부속건물이 있다. 대성전(大成殿)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제사 공간을 형성하는데 중심이 된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배움의 공간을 이루며, 그 앞에 학생들이 거처인 동재·서재가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급 받아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제사만 지내고 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8년9월30일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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