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기념물

충청남도 기념물 제56호 논산 황산성

오늘의 쉼터 2010. 10. 13. 20:55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56호 (논산시)
명 칭 황산성(黃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6,190㎡
지정(등록)일 1985.07.19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연산면 표정리 산2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논산시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논산시 문화관광과 041-730-3226
 
일반설명
 
연산평야와 논산평야가 내려다보이는 해발 264m의 산봉우리를 빙둘러 돌로 쌓은 산성이다. 등고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으며, 깬돌을 이용하여 모가 난 쪽이 겉으로 나오도록 하였고 북쪽은 험준한 자연지형을 이용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성의 둘레가 1,740척(527m), 높이가 12척(3.7m)이며, 성 안에 우물 1곳과 군량을 보관하던 군창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성의 둘레는 870m인데 대부분 무너진 상태이며, 성의 높이는 서쪽이 2m, 동쪽이 1.8m이다. 성의 동·서·남·북 4곳에 문터의 흔적이 있고, 성의 북쪽 봉우리에는 30㎡의 넓은 대지가 있는데 장수가 올라가 지휘하던 장대터로 짐작된다.

성 안에서는 백제의 세발토기를 비롯하여 고려와 조선시대의 기와조각들이 발견되고 있어 오랜 시기에 걸쳐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북서쪽의 노성산성과 일직선상에 있어서 신라군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황산성
 

황산성
 

황산성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