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53호 (부여군) 동남리전천왕사지(東南里傳天王寺址)

오늘의 쉼터 2010. 10. 13. 10:24

 

종 목 시도기념물  제53호 (부여군)
명 칭 동남리전천왕사지(東南里傳天王寺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사찰
수량/면적 8,341㎡
지정(등록)일 1985.07.19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16-1외 3필
시 대 백제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부여군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일반설명
 
이곳은 절 이름과 유래가 전해지지 않은 백제의 절터이다.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천왕사터에서 출토된 적이 있는 ‘천왕(天王)’이란 글자를 새긴 기와가 이곳에서도 나와 두 유적을 구분하기 위해 전천왕사터라고 부른다.

이 절터는 상하로 단이 이루어졌는데, 하층기단은 기와를 이용하여 만든 와적기단으로 기단 규모가 동·서 18.04m, 남·북 14.72m이다. 상층기단은 하층의 와적기단을 파괴한 위에 서 있으며 파괴가 심한 편이다. 와적기단의 남쪽에는 석축시설이 있고 그 안에 구덩이에서 연꽃무늬 와당, 백제토기, 치미 등 백제의 유물들이 많이 나왔다. 또한 주변에서 청동제소탑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백제 건축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동남리전천왕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