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37호 (울주군) 삼동하잠리요지군(三同荷岑里窯址群)

오늘의 쉼터 2010. 10. 9. 16:17

 

종 목 시도기념물  제37호 (울주군)
명 칭 삼동하잠리요지군(三同荷岑里窯址群)
분 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요업/ 도자기가마
수량/면적 1개소
지정(등록)일 2000.11.09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81일원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건설교통부
관리자(관리단체) 울주군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일반설명
 
조선시대에 청자, 백자, 분청사기등을 굽던 가마터가 여기 저기 무리를 이루어 남아 있는 곳이어서 요지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에서 흩어진 채 발견되는 파편들로 확인된 그릇의 종류로는 대접,접시, 종지, 병, 태항아리, 합, 등이 있다. 수습된 파편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으로는 '언양인수', '장흥', '순', '예' 등 조선시대의 관청이름과 관련이 있는 명문편들이 있는데, 가마터의 성격과 조업시기를 알려 주는 자료가 된다.

이 가마터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139개의 자기소 중에 하나인 '언양 자기소' 로서 중앙정부에 도자기를 공급하는 곳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조선 초기의 도자기 연구에 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동하잠리요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