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기도 기념물 제20호 (과천시) |
---|---|
명 칭 | 연주대(戀主臺) |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문화경관/ 건물지 |
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1973.07.10 |
소 재 지 | 경기 과천시 중앙동 85-2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연주암 |
관리자(관리단체) | 연주암 |
상 세 문 의 | 경기도 과천시 문화체육과 02-3677-2065 |
일반설명 관악산의 봉우리 중에 죽순이 솟아오른 듯한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위에 석축을 쌓고 자리잡은 암자를 연주대라 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에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이름했었는데, 고려 멸망 후 조선을 반대하며 고려에 충성을 다하던 유신들이 이곳에 모여, 멀리 개경쪽을 바라보며 고려를 그리워하여 연주대(戀主臺)로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조선 태종(재위 1400∼1418)이 셋째왕자 충녕대군을 장차 태자로 책봉하려 하자 이를 눈치챈 첫째 양녕과 둘째 효령대군이 궁을 나와 관악산에 입산 수도하면서, 이 연주대에 올라 왕궁을 바라보며 왕좌를 그리워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연주대에 얽힌 이러한 이야기들은 모두 연민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인데, 이것은 연주대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난 절경인데다 한눈에 멀리까지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의 건물은 3평 남짓한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며,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이다. 이곳에는 석가모니와 나한들을 모시는 불당인 응진전이 있다. 연주대 |
'문화재 > 경기기념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기념물 제22호 용인 왕산리 지석묘 (0) | 2010.10.07 |
---|---|
경기도 기념물 제21호 맹사성선생 묘 (0) | 2010.10.06 |
경기도 기념물 제19호 노송지대 (0) | 2010.10.06 |
경기도 기념물 제18호 민영환선생 묘 (0) | 2010.10.05 |
경기도 기념물 제17호 채제공선생 묘 (0) | 201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