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18호 (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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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남목마성(南牧馬城) |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
수량/면적 | 1개소 |
지정(등록)일 | 1998.10.19 |
소 재 지 | 울산 동구 동부동 산197-1외 12필지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울산광역시 |
관리자(관리단체) | 동구 |
상 세 문 의 |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체육과 052-209-3470 |
일반설명
울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마성은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목장 둘레를 돌로 막아 쌓은 담장으로, 높이 1.5m∼2m이고, 둘레는 1930보에 이른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사용할 말을 기르고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로 해안가와 성 등을 중심으로 목장을 설치했다. 이 지역의 원래 지명은 남목(南木)이었는데, 목장이 설치되면서 남목(南牧)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전한다. 성종 2년(1471) 신숙주가 쓴 『해동제국기』에 보면 염포의 동쪽 산림 일대에 방어진 목장이 있고, 효종 2년(1651)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울산읍지』에도 남목 남쪽에 마성이 표시되어 있다. 『학성지』에는 1651년 새로 마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성이 남목마성으로 여겨진다. 목장 감독관조에 보면 문음 6품을 두어 말을 관리하였으며, 매년 말 4필을 상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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