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3호 (동래구) 임진동래의총(壬辰東萊義塚)

오늘의 쉼터 2010. 9. 30. 17:02

 

종 목 시도기념물  제13호 (동래구)
명 칭 임진동래의총(壬辰東萊義塚)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순절지
수량/면적 봉분1기/8,311㎡
지정(등록)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동래구  복천동 산17-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학교법인 성지학원
관리자(관리단체) 동래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공보과 051-550-4085
 
일반설명
 
임진왜란 때 왜의 대군을 맞아 동래부사 송상현과 함께 동래성을 지키다 순절한 군·관·민의 유해를 거두어 모신 묘소이다.

영조 7년(1731)에 동래부사 정언섭이 퇴폐한 동래읍성을 수축할 때 임진왜란의 격전지였던 옛 남문터에서 많은 전사자의 유골이 발견되어 삼성대 부근에 6개의 무덤을 만들어 안장하였다.

일제시대 말 토지개간으로 동래구 복천동 뒷산 영보단 부근에 이장하였다가, 1974년 현 위치인 금강공원으로 옮겨왔다. 성의 함락일인 음력 4월 15일에는 동래구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현재 묘역에는 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담장 밖에는 제사를 지낼 수 있는 건물과 비석이 세워져 있다. 1731년 동래부사 정인섭이 글을 쓴 이 비석은 앞면에는 ‘임진전망유해지총(壬辰戰亡遺骸之塚)’이 뒷면에는 유해지총의 내력이 기록되어 있다.
 
 
 
 

충혼각과임진동래의총

 


임진동래의총전경
 

임진동래의총경내비석(부사선정비등)

 


임진동래의총제향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