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69호 통도사 가경17년명지장시왕탱

오늘의 쉼터 2010. 8. 28. 08:50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69호
명 칭

통도사 가경17년명지장시왕탱 (通度寺嘉慶十七年銘地藏十王幀)

분 류유물 / 불교회화/ 탱화/ 보살도
수량/면적

1점(點)

지 정 일2001.12.20
소 재 지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지산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통도사
관 리 자통도사

 

설명

 

통도사에 보존되어 있는 그림으로, 석가불의 부탁을 받고 석가불이 입멸(入滅)한 후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육도(六道)의 중생을 교화한다는 지장보살과 심판관인 시왕(十王)을 함께 그린 탱화이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들어지는 불화를 말한다.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그려진 이 시왕탱은 중앙의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측에 머리광배를 갖춘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비롯해 시왕·판관·동자·옥졸 등이 배치되어 있다.

화면의 아래쪽 부분 중앙에 있는 기록에 의하면 이 지장시왕탱은 조선 순조 12년(1812)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불교회화사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통도사 가경17년명지장시왕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