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 해남 고산 유고목판일괄

오늘의 쉼터 2010. 8. 22. 13:36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 
명 칭

해남 고산 유고목판일괄 (海南孤山遺稿木板一括)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간본

수량/면적

고산유고268판외37판

지 정 일1999.07.05
소 재 지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연동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윤고산유물전시관
관 리 자윤고산유물전시관

 

설명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시조 작가인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시문집을 새긴 목판이다.『고산유고』의 목판 268매,『고산유사』의 목판 7매,『고산선생연보』30매 등이다.

윤선도는 8살되던 해에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어 해남으로 내려가 살았다. 20세에 승보시에 1등으로 합격하여, 1616년 성균관유생으로서 집권세력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함경도로 유배되었다. 벼슬을 버리고 내려온 후에는 조상이 물려준 엄청난 재산으로 정치와는 관계없이 보길도의 부용동과 새로 찾은 금쇄동에 여러 정자와 각을 지어놓고 풍류를 즐기며 살았다.

정조 20년(1796)과 19세기 말에 각각 새겨진 것으로, 빠진 목판이 없고 유고집 안에 한글가사가 실려있다. 현재 전라남도 해남에 있는 윤고산 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다.





해남 고산 유고목판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