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17호 나주 미천서원 기언목판

오늘의 쉼터 2010. 8. 22. 12:51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17호 
명 칭

나주 미천서원 기언목판 (羅州眉泉書院記言木板)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간본

수량/면적

861판

지 정 일1999.07.05
소 재 지전남 나주시 안창동 383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미천서원
관 리 자미천서원

 

설명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인 미수 허목(許穆,1595∼1682)의 시문집 93권 25책을 새긴 목판이다. 숙종 15년(1689)에 판을 새겼으며, 총 861매에 이른다.

허목은 23세 때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퇴계의 학문을 존중하였다. 이로 인해 스승 정구로부터 퇴계의 학문을 이어 받아 다시 그 학문이 이익에 의해 계승, 발전되는 구실을 하였다.

예학에 밝았던 허목의 행적을 알 수 있으며, 오래된 연대의 것으로 보존상태가 매우 좋고 누락된 목판이 없어 그 가치가 높다. 현재 전남 나주 소재의 미천서원에 소장되어 있다.





나주 미천서원 기언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