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9호 상주 기영회도

오늘의 쉼터 2010. 8. 18. 21:05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9호
명 칭 상주 기영회도(耆英會圖)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기록화/ 계회도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1986.12.11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노응구
관리자(관리단체) 노응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530-6063
 
일반설명
 
기영회도란 70세 이상의 원로 사대부로 이루어진 기로소의 모임 장면을 그린 것으로, 이 그림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였던 노수신(1515∼1590) 선생이 기로소에 든 뒤 그린 그림이다.

기로소의 모임은 풍류를 즐기고 친목을 위해 열렸으며 고려시대에 시작되어 조선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초기에는 주로 산이나 강가에서 열렸으나 16세기 이후에는 건물내로 그 장소를 옮기었다. 모임에 화공을 참가시켜 참가자 수 만큼의 그림을 그려서 나누어 주고 각자의 가문에 보관토록 하였다.

화폭에는 모임 장면 뿐 아니라 모임의 명칭을 적은 제목과 참가자의 이름, 호, 관직 등을 적어 두는데, 학술적 의미 뿐 아니라 당시 문인들 생활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기영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