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8호 상주 노소재 문적

오늘의 쉼터 2010. 8. 17. 19:3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8호
명 칭 상주 노소재문적(盧蘇齋文籍)
분 류 기록유산 / / / 
수량/면적 일괄
지정(등록)일 1986.12.11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노응구
관리자(관리단체) 노응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530-6063
 
일반설명
 
문적의 내용은, 노소재 문집 본초을중 일책으로 체제는, 세로 24cm 가로 14.2cm의 한지 장본, 심침장법 총 45정행초서로 평균 매면 8행, 1행 16자이다. 내용은, 소재선생이 을사 사화로 순천, 진도 등지로 유배되던 1548년부터 수년 간 유배지에서 쓴 시부를 수록하였는데, 무신 정월 난고 21수를 비롯하여 이월난고 40수와 옥주 2천언 등이다.

이는, 소재 문집 본초 전 7권 중 유일하게 남은 을중본이다. 소재 노수신 선생의 자는 과회요 호는 소재며 벼슬은 영의정, 시호는 문간공이다. 선생의 학문은, 탄수. 환훤당.점필재에 연원을 둔 유학자로서 진도 유배 19년 동안에 거의 완성되었으며, 유배 생활의 깊은 침잠 속에서 그의 문학 역시 웅혼하면서도 깊이 있는 세계를 구축했다고한다.

이기론에서는 퇴계 선생과 관점을 달리 했으나, <숙흥야매잠> 주해에 대해서는 퇴계 선생도, “우리 동방에 사도가 없어지지 않는한 이 주서가 반드시 후세에 전하리라”고 극찬하였다. 선생은 주자학에 조예가 깊었을 뿐 아니라, 양명학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불리에도 밝았고 문장과 서도에도 일가를 이룬 분이다. 세칭, 유성룡, 정탁 선생과 나란히 영남의 삼대가로 알려졌으며 문학에서는 정사룡, 황정욱 선생등과 관각삼걸로 불렸다. 특히, 시에서는 조선의 두보로 알려질 만큼 두시에 정통하였다 한다.
 
 
 

노소재문적

목판
 

소재선생영정
 

소재선생사당
 

노소재문적(춘추관일기)
 

노소재문적(광산노씨보략)
 

노소재문적(광산노씨보략)
 

노소재문적(선비정부인만사)
 

노소재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