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미수기언책판

오늘의 쉼터 2010. 8. 12. 20:29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명 칭미수기언책판(眉수記言冊板)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869매
지정(등록)일1979.12.29
소 재 지경남 의령군  대의면 중촌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양천허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양천허씨문중


설명
 
이 책판은 조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미수 허목(許穆,1595∼1682)의 시문집인 『미수기언』을 간행하고자 만든 것이다.

허목은 23세 때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퇴계의 학문을 존중하였다. 이로 인해 스승 정구로부터 퇴계의 학문을 이어 받아 다시 그 학문이 이익에 의해 계승, 발전되는 구실을 하였다.

이것은 숙종 15년(1689)년 임금의 명령에 의해 전남 나주 미천서원에서 1차 간행되었고, 1905년 허찬이 중심이 되어 의령에서 다시 간행하였다.

구성을 보면 원집 67권, 별집 26권인데, 원집은 허목 자신이 스스로 편찬한 것이고, 별집은 그가 죽은 후에 그의 문인들이 만든 것이다.

미수기언책판


미수기언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