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 간송 문집책판 및 금라전언록 책판

오늘의 쉼터 2010. 8. 12. 19:41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 
명 칭간송 문집책판 및 금라전언록책판(澗松文集冊板및金羅傳言錄冊板)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190매
지정(등록)일1979.12.29
소 재 지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함안조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함안조씨문중


설명
 
이 책판은 조선 인조 때의 학자인 간송당 조임도(1585∼1664)의 문집인 『간송문집』과 『금라전언록』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조임도는 효심이 극진하여 백효(伯孝)라고 불렀다. 인조반정 직후 공조좌랑을 역임하였으나 곧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학업에 열중하였다.

『간송집』은 영조 20년(1744)에 간행한 것이고, 『금라전언록』은 함안의 역사와 고려말 충신 이방실 장군을 비롯한 함안 출신자들의 업적을 기록한 것으로 순조 13년(1813)에 간행되었다. 책판의 크기는 가로 44.5㎝, 세로 21.5㎝이며, 총 190매가 합강정에 보관되어 있다.


간송 문집책판 및 금라전언록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