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7호 북고사 신중탱화

오늘의 쉼터 2010. 8. 7. 19:20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7호
명 칭

북고사 신중탱화 (北固寺神衆幀畵)

분 류유물 / 불교회화/ 탱화/ 보살도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2000.11.17
소 재 지전북 무주군 무주읍 북고사길 67 (읍내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북고사
관 리 자북고사

 

설명

 

이 그림은 조선 순조 31년(1831)에 전계인(田啓仁) 부부가 남자아이 얻기를 기원하면서 화원(畵員)인 장순(莊旬) 등으로 하여금 그리게 한 것이다. 그림의 구도와 채색, 그리고 등장 인물의 모습이 짜임새가 있으며, 차분하고도 우아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 그림의 상단에는 보살형의 범천과 제석천 및 여러 권속들이 표현되었으며, 그 아래 한 가운데에는 흰 깃털로 장식된 투구를 쓰고 검을 든 위태천이 칼을 들고 서 있다. 그 주위에 용왕과 사천왕 등 신장(神將)들이 합장을 하거나, 혹은 칼이나 금강저 등을 들고 서 있다. 이 탱화는 작은 화면에 간단하게 인물들을 묘사하여 구성이 단조로우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북고사 신중탱화

북고사 신중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