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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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은적사 석가여래삼존상 (隱寂寺釋迦如來三尊像) |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
수량/면적 | 3구 |
지 정 일 | 2000.11.17 |
소 재 지 | 전북 군산시 설림3길 49, , 1332-1 (소룡동)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은적사 |
관 리 자 | 은적사 |
설명
1629년(인조 7) 수종화상(守宗和尙)이 조성한 대형 목불좌상으로 설림산(雪琳山) 서쪽 기슭에 자리잡은 은적사(隱寂寺)의 대웅전 불단 위에 봉안되어 있다. 석가여래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양쪽에서 협시하고 있다. 당당한 어깨, 균형있는 동체, 안정감있는 무릎자세 등 불신의 비례가 적절하며 법의와 천의의 옷주름 표현이 뛰어나다. 얼굴은 네모나며 콧날이 오뚝하고 눈과 입 등의 표현이 정제되어 있다. 본존인 석가여래불은 간소한 나무 대좌에 결가부좌한 채 항마촉지인을 맺고 있으며 나발(螺髮)의 머리에 육계가 낮게 표현되어 있다. 크기는 전체높이 114㎝, 머리높이 41㎝, 어깨너비 54㎝, 무릎너비 78㎝, 무릎높이 19㎝ 정도이다. 문수보살의 얼굴은 본존불과 같은 형식이다. 머리에는 위쪽으로 벌어진 중국식 보관을 쓰고 있는데 윗부분에는 붉은색, 아랫부분에는 금색이다. 크기는 전체높이 114㎝, 머리높이 23㎝, 어깨너비 49㎝, 무릎너비 71㎝, 무릎높이 19㎝ 정도이다. 보현보살의 얼굴 역시 문수보살과 같은 모양이다. 두 보살상 모두 팔에는 꽃무늬가 새겨진 팔찌를 하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보현보살은 왼쪽 팔이 노출되어 있으며 배 부근의 옷자락 밑으로 장식적인 꽃무늬 조각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전체높이 114㎝, 머리높이 23㎝, 어깨너비 47㎝, 무릎너비 72㎝, 무릎높이 20㎝ 정도이다. 본존불 뒷면에는 후불탱화로서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관음탱화와 신중탱화를, 오른쪽에는 칠성탱화와 산신탱화가 걸려 있다. 전형적인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은적사 석가여래삼존상 은적사 석가여래삼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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