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9호 숭림사영원전지장보살좌상및권속

오늘의 쉼터 2010. 8. 8. 11:20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9호
명 칭

숭림사영원전지장보살좌상및권속 (崇林寺靈源殿地藏菩薩坐像및眷屬)

분 류유물 / 불교조각/ 목조/ 보살상
수량/면적

25軀

지 정 일2001.04.27
소 재 지전북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7 (송천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숭림사
관 리 자숭림사

 

설명

 

숭림사의 영원전에 모셔져 있는 지장보살상과 시왕 및 그 권속들로 모두 25구의 불상들이다.

조선 인조 12년(1634)에 만들어진 것으로 옥구군 보천사에 있던 것을 숭림사로 옮겨와 영원전에 모신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로 만들어진 지장보살은 전체높이 104㎝, 머리 32㎝, 어깨폭 53㎝, 무릎폭 71㎝ 정도의 규모로서 얼굴은 원만하고, 머리는 별다른 장식이 없는 민머리 형태이다. 법의는 양쪽 어깨에 모두 걸친 형태로 앞가슴에 가로로 된 옷주름이 표현되었다. 지장보살의 양옆에 일렬로 배치된 무독귀왕과 도명존자. 시왕 및 권속들은 지장보살좌상과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지장보살좌상과는 달리 흙으로 만들고 베를 붙여 완성한 소조불이다.

지장보살좌상을 비롯한 25구의 불상들은 그 조성연대가 확실하여 조선 불상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숭림사영원전지장보살좌상및권속

숭림사영원전지장보살좌상및권속

숭림사영원전지장보살좌상및권속

숭림사영원전지장보살좌상및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