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 충주 이상급 신도비

오늘의 쉼터 2010. 7. 17. 20:26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
명 칭충주 이상급 신도비 (忠州 李尙伋 神道碑)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1980.01.09
소 재 지충청북도 충주시 안음골길 29-1 (주덕읍)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이종칠
관 리 자이종칠

 

설명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가까이에 세우는 비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충강공 이상급(1571∼1637)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상급은 선조 39년(1606) 문과에 급제한 후 형조좌랑, 평안도도사를 역임하였다. 그 후 벼슬을 버리고 학문연구와 후진교육에 힘썼으며, 인조반정 후 다시 단천군수 ·연안부사 등을 역임하고 병조참지가 되어 군비확장에 힘을 기울였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에 왕을 모셨으며, 강화도로 가던 중 적병에게 피살되었다. 그 후에 이조판서의 벼슬로 추증되었고, 순조 때 ‘충강공’의 시호를 받았다.




충주 이상급 신도비

충주 이상급 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