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2호 청안사마소 <해제>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2호
명 칭	청안사마소 (淸安司馬所)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1980.01.09~1984.12.31
소 재 지	충북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279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향교재단
관 리 자	향교재단
설명  ​ 청안현의 생원과 진사에 합격한 자들이 설치한 자체협의기구이다. 사마소(司馬所)란 조선 중기 지방 생원(生員)과 진사(進士) 즉 사마방(司馬榜)에 급제한 자가 50인 이상이 나온 읍에 설치되는데, 처음에는 이들의 친목도모와 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 등으로 그 고장 발전에 기여하였으나 점차 수령의 통치에 간섭하고 백성들을 함부로 잡아다 벌을 주는 등 폐단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청안 사마소(淸安司馬所)는 숙종 29년(1703)에 설치하였으며 현감 23명, 생원·진사 91명 등 114명에 대하여 해마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 충청북도 기념물 제49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4년12월31일 해지. ​청안 사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