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0호 김수온 부조묘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7. 17. 11:02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0호
명 칭김수온 부조묘(金守溫不祧廟)
분 류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1980.01.09~1984.12.31
소 재 지

충북 보은군  보은읍 지산리 산332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영산김씨 종중
관 리 자김석천

 

설명 

조선 초기의 문신 영산부원군(永山府院君) 식우(疣) 김수온(金守溫, 1410∼1481)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본관은 영동(), 자는 문량(), 호는 괴애()·식우(疣), 시호는 문평()이다.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한 후 세종의 특명으로 집현전 학사가 되어『치평요람(治平要覽)』·『의방유취(醫方類聚)』등 각종 편찬사업에 참여하였다. 성종 2년(1471)에 4등공신이 되어 영산부원군에 봉해졌다. 학문과 문장이 뛰어나『명황계감(明皇誡鑑)』,『금강경』등을 한글로 풀이하였으며 저서로는『식우집()』이 있다. 부조묘(不祖墓)는 번역과 간행에 많은 업적을 남긴 선생을 위하여 성종의 명으로 세운 사당인데, 원래 종곡리(鐘谷里)에 있었던 것을 조선(朝鮮) 현종(顯宗) 5년(1664)에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이 이곳으로 옮기었다. 많이 무너지고 떨어져 1981년에 보수·정화하였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48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4년12월31일 해제.




김수온 부조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