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76호 (금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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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佛說長壽滅罪護諸童子陁羅尼經) |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
수량/면적 | . |
지정(등록)일 | 2007.09.07 |
소 재 지 | 부산 금정구 남산동 385번지 금정중학교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 |
관리자(관리단체) | . |
상 세 문 의 | 부산광역시 금정구 문화공보과 051-519-4372 |
일반설명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은 인도 승려 불타파리(佛陀波利)가 676년에 번역한 책으로 죄를 멸하고 장수하는 법을 설한 밀교계통의 경전으로, 고려시대에는 동자경법(童子經法)을 통한 의식을 행할 때도 기본적으로 사용되었다.
이 책은 석가세존(釋迦世尊)이 문수사리보살(文殊師利菩薩)에게 일체 중생의 멸죄장수(滅罪長壽)의 법을 설(說)한 경(經)으로, 부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이 경을 서사하고 독송하면 아픈 아이도 병이 낫게 되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49일 내에 이 경을 향을 사르고 공양하면 현세에서 장수하게 되고 악도(惡道)의 고통을 잊게 되는 것이라 하였다. 즉 이 경전은 ≪호제동자다라니경(護諸童子陀羅尼經)≫을 통하여 아이들의 병을 없애거나 임산부의 순산을 도우는 것은 물론 낙태의 죄를 짓지 말 것과 이 경전을 지니고 항상 읽음으로써 장수의 생명을 얻고 죽은 자를 천도시키고 온갖 악도(惡道)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설하고 있다. 이 책은 고려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판본과 사경들이 만들어졌는데, 금정중학교 소장본은 1562년에 간행된 후 그리 오래지 않은 시기에 후쇄(後刷)된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책이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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