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68호 (금정구) 범어사 대웅전 삼장보살도()

 

종 목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68호 (금정구)
명 칭	범어사 대웅전 삼장보살도(梵魚寺 大雄殿 三藏菩薩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불도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2006.11.25
소 재 지	부산 금정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범어사
관리자(관리단체)	범어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문화공보과 051-519-4372
일반설명   범어사 대웅전 내부 좌측 벽면에 걸려있는 본 작품은 석가영산회상도 및 제석신중도와 함께 1882년에 제작되었다. 크게 상하단으로 나누어진 화면의 윗부분에는 가운데 천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좌상의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을 배치한 삼장보살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그 주위로 천부중들이 배치되어 있다. 하단부에는 새 깃털 장식 투구를 쓴 동진보살과 악기를 연주하는 천녀들의 무리를 중심으로 좌우에 신장(神將) 무리들이 3단으로 열을 지어 질서정연하게 묘사되어 있다. 화면에는 모두 79위의 도상을 묘사하고 있다. 본 작품은 권속들의 표정이 다양하며, 전반적으로 붉은색이 강한 반면 권속들의 몸과 내의에 흰색을 사용한 것이 눈에 확연하게 들어온다. 광배는 삼장 모두 원형 두광에 연판형 신광을 가지고 있는데,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의 신광은 밝은 군청을 사용한데 비하여 중앙 천장보살은 녹색바탕에 홍색과 군청 띠를 두른 두광에 신광은 형광색을 띠고 있어 중심보살과 좌우보살 사이에 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대형 화면에 자비로운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본존불을 위시한 협시상들과 엄숙한 표정의 신중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화기를 통해 대웅전 내에 봉안되어져 있는 석가영산회상도, 신중도, 관음전 백의 관음도 등의 제작에 관여했던 화승에 의해 제작된 이 작품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작품의 규모도 큰 편이다. 특히, 삼장(三藏)은 천선신(天仙神)을 이끄는 주재자로써 복을 준다고 믿었다. 불교 의식집에서도 삼장신앙은 천선신에 대한 신앙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삼계(三界)의 모든 천선신을 도량으로 불러내어 예를 갖춰 공양하고 원을 빌었다. 본 작품 역시 이와 같은 신앙의 흐름에서 제작된 것으로 조선후기 삼장도상과 신앙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이다. 범어사 대웅전 내부 좌측 벽면에 걸려있는 본 작품은 석가영산회상도 및 제석신중도와 함께 1882년에 제작되었다. 크게 상하단으로 나누어진 화면의 윗부분에는 가운데 천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좌상의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을 배치한 삼장보살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그 주위로 천부중들이 배치되어 있다. 하단부에는 새 깃털 장식 투구를 쓴 동진보살과 악기를 연주하는 천녀들의 무리를 중심으로 좌우에 신장(神將) 무리들이 3단으로 열을 지어 질서정연하게 묘사되어 있다. 화면에는 모두 79위의 도상을 묘사하고 있다. 본 작품은 권속들의 표정이 다양하며, 전반적으로 붉은색이 강한 반면 권속들의 몸과 내의에 흰색을 사용한 것이 눈에 확연하게 들어온다. 광배는 삼장 모두 원형 두광에 연판형 신광을 가지고 있는데,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의 신광은 밝은 군청을 사용한데 비하여 중앙 천장보살은 녹색바탕에 홍색과 군청 띠를 두른 두광에 신광은 형광색을 띠고 있어 중심보살과 좌우보살 사이에 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대형 화면에 자비로운 미소를 자아내고있는 본존불을 위시한 협시상들과 엄숙한 표정의 신중들이잘 조화를이루고 있다. 화기를 통해 대웅전 내에 봉안되어져 있는 석가영산회상도, 신중도, 관음전백의관음도 등의 제작에 관여했던 화승에 의해 제작된 이 작품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작품의 규모도 큰 편이다. 특히, 삼장(三藏)은 천선신(天仙神)을 이끄는 주재자로써 복을 준다고 믿었다. 불교 의식집에서도 삼장신앙은 천선신에 대한 신앙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삼계(三界)의 모든 천선신을 도량으로 불러내어 예를 갖춰 공양하고 원을 빌었다. 본 작품 역시 이와 같은 신앙의 흐름에서 제작된 것으로 조선후기 삼장도상과 신앙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이다.       범어사 대웅전 삼장보살도   범어사대웅전삼장보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