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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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연미정(燕尾亭) |
분 류 | 건축유산 / 정자 |
수량/면적 | 1동 |
지정(등록)일 | 1972.05.04~1995.03.01 |
소 재 지 | 경기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 242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사유 |
관리자(관리단체) | 황우복 |
상 세 문 의 | 경기 강화군 |
일반설명
자연경관을 보며 풍류를 즐기거나 학문을 공부하던 정자이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해진 물줄기가 하나는 서해로, 또 하나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데, 이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고 해서 정자 이름을 연미정(燕尾亭)이라 지었다고 한다.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사립교육기관인 구재(九齋)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놓고 공부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황형(黃衡)이 국가에 공로(功勞)가 많아 조정에서 세워 하사(下賜)하였다 한다. 장무공(莊武公) 황형(黃衡)은 중종(中宗) 5년(1510) 삼포왜란(三浦倭亂) 때 방어사(防禦使)가 되어 왜적을 무찌르고 그후 도총관(都摠管)을 거쳐 중종 7년(1512) 함경도(咸鏡道)지방의 야인(野人)이 반란을 일으키자 순변사(巡邊使)가 되어 이를 진압하였으며, 공조판서(工曹判書)에 이르렀다. 이곳은 한강(漢江)과 임진강(臨津江)이 합류하여 한 줄기는 서해(西海)로, 한 줄기는 강화해협(江華海峽)으로 흘러 그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 하여 연미정(燕尾亭)이라 부른 것이며, 높은 석주 위에 세운 팔작집으로 영조(英祖) 20년(1744) 중건(重建)하였고, 고종(高宗) 28년(1891) 중수(重修)한 후 수차 보수(補修)되었다. 인조(仁祖) 5년(1627) 정묘호란(丁卯胡亂) 때에는 강화조약(講和條約)을 체결(締結)한 곳이기도 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분리되면서 인천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24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95년3월1일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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