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0호 선운사동불암마애불상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7. 6. 19:46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0호 

명 칭선운사동불암마애불상 (禪雲寺東佛庵磨崖佛像)
분 류유적건조물 / 불교/ 석조/ 불상
수량/면적1좌
지정(등록)일1973.06.23~1994.05.02
소 재 지전북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294 (삼인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선운사
관리자(관리단체)선운사
상 세 문 의전라북도 고창군 문화관광과 063-560-2780
 
일반설명
 
마애불(磨崖佛)이란 벼랑의 벽이나 동굴 벽에 새긴 불상을 마애석불이라고 한다. 목조나 인조 건물은 유한하여서 훼손 되어도 반영구적으로 남아있는 것이 마애불(磨崖佛)이기 때문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이 마애불(磨崖佛)이다. 선운사(禪雲寺) 마애불(磨崖佛)은 전체 높이 13.m, 너비 3m로 백제 위덕왕이 검단 선사에게 부탁하여 조각한 미륵불로 결가부좌한 자세로 연화대좌 위에 앉아 있다. 이마에 백호가 유난히 툭 튀어나와 있고, 치켜 올라간 눈초리에다가 뾰죽 내민 입술의 네모진 얼굴에 목이 몸에 딸 붙어 있는데 귀는 늘어져 어깨에 닿을 정도의 모습이다. 전설에 의하면 위 암벽 꼭대기에 동불암이라는 공중누각을 짓게 하였다는데 그게 없어지고 숭숭 뚫린 구멍만 남아있다. 그 동불암(東佛庵)은 조선 말엽 폭풍에 파괴되었다고 한다.

보물  제1200호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로 명칭변경 및 승격지정됨에 따라 1994년5월2일 해제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