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선운사육층석탑

오늘의 쉼터 2010. 7. 6. 18:33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명 칭선운사육층석탑(禪雲寺六層石塔)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1기
지정(등록)일1973.06.23
소 재 지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선운사
관리자(관리단체)선운사
상 세 문 의전라북도 고창군 문화관광과 063-560-2780
 
일반설명
 
선운사 대웅전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基壇)을 1층으로 마련하여 전체의 무게를 버티게 하고 그 위로 6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았다. 기단의 네 면과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 얇아 보이는 지붕돌은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양끝에서 가볍게 들려있어 경쾌한 멋이 흐른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대체로 잘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탑신의 2층 몸돌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3층 지붕돌 역시 2층에 비해 폭이 좁아져 비례감이 조금 떨어진다. 옛 백제지역의 탑으로서, 지붕돌 등에서 백제탑 양식이 보이고 있어 지방적인 특색이 잘 담겨진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선운사 육층석탑

선운사 육층석탑

선운사 육층석탑

선운사 육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