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312호 울진화성리향나무(蔚珍 花城里 향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 19. 12:06

 

 

종 목 천연기념물  제312호
명 칭 울진화성리향나무(蔚珍 花城里 향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대표성
수량/면적 314㎡(보호구역)
지 정 일 1982.11.04
소 재 지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190외 1필
시 대
소 유 자 남만균외 1인
관 리 자 경북 울진군

 

일반설명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울진 화성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3.5m, 둘레 4.47m이다. 마을 뒷편 산 언덕에 자라고 있으며 언제 누가 심었는지는 알 지 못한다.

울진 화성리의 향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살아온 나무로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수령(樹齡)은 5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3.5m, 가슴높이의 둘레가 4.47m, 뿌리 근처의 둘레가 7.8m, 가지 밑의 높이가 2.5m이고, 수관폭은 동-서 13.8m, 남-북 10.5m이다.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常綠喬木)이며 1년생 가지는 녹색(綠色)이고 2년생은 적갈색(赤褐色), 3년생은 자갈색(紫褐色)이 돌며 동아(冬芽)가 뚜렷하지 않다. 잎은 7-8년생(年生)까지는 침엽(針葉)뿐이고 점차 비늘잎이 생긴다. 침엽(針葉)은 3개씩 윤생(輪生)하지만 호생(互生)하는 것도 있고 비늘잎은 교호대생(交互對生)한다. 꽃은 4월에 피고 열매는 다음해 10월에 자주빛으로 익는다. 열매는 둥글고 1-6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나 보통 3개씩이다. 관상용으로 주로 가꾸고 목재(木材)는 향기와 무늬가 좋아서 귀중한 가구재와 향료로 사용한다.

이 향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은 화성리(花城里)의 꽃방마을이라고 하며 마을 뒤의 언덕에서 자라고 있으며 누가 심었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뒤에 잡목림(雜木林)이 있고 주변에는 풀이 우거졌다.
 
 
 

울진화성리의향나무

 


울진화성리의향나무
 

울진 화성리 향나무

 


울진 화성리 향나무

 


울진 화성리 향나무
 

울진 화성리 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