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3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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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부산좌수영성지푸조나무(釜山 左水營城址 푸조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민속 |
수량/면적 | 709㎡(보호구역) |
지 정 일 | 1982.11.04 |
소 재 지 | 부산 수영구 수영동 271외 4필 |
시 대 | |
소 유 자 | 부산시 수영구 |
관 리 자 | 부산시 수영구 |
일반설명 푸조나무는 서해안을 따라 경기도에 걸쳐 따뜻한 지방에만 자란다. 곰솔, 팽나무와 함께 소금기가 섞인 바닷바람을 잘 견디기 때문에 해안에 심어 바닷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에 적당하다. 팽나무와 비슷해서 곳에 따라서는 개팽나무 또는 검팽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수영공원 동쪽 비탈에서 자라고 있는 부산 수영동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1.08m 높이에서 남,북으로 기운 가지는 6.30m, 위로 솟은 가지는 3.88m로 마치 2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다. 이 나무는 전체적으로 옆으로 기울어져 자라는데, 줄기에는 상처의 흔적이 있고 혹이 발달해 있다. 줄기의 끝은 죽어 있으나 전체적으로 위엄있는 모습이다. 이 나무의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고, 마을을 보호해 주는 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에 할머니의 넋이 깃들어 있어 나무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부산 수영동의 푸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왔으며,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푸조나무는 서해안을 따라 경기도에 걸쳐 따뜻한 지방에만 자란다. 곰솔, 팽나무와 함께 소금기가 섞인 바닷바람을 잘 견디기 때문에 해안에 심어 바닷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에 적당하다. 팽나무와 비슷해서 곳에 따라서는 개팽나무 또는 검팽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수영공원 동쪽 비탈에서 자라고 있는 부산 수영동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1.08m 높이에서 남,북으로 기운 가지는 6.30m, 위로 솟은 가지는 3.88m로 마치 2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다. 이 나무는 전체적으로 옆으로 기울어져 자라는데, 줄기에는 상처의 흔적이 있고 혹이 발달해 있다. 줄기의 끝은 죽어 있으나 전체적으로 위엄있는 모습이다. 이 나무의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고, 마을을 보호해 주는 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에 할머니의 넋이 깃들어 있어 나무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부산 수영동의 푸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왔으며,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수령(樹齡)은 5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5.5m, 가슴높이 주간 둘레 6.3m, 3.88m이고, 수관폭은 동-서 15.6m, 남-북 14.9m이다.
푸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고 잎의 측맥은 7-12쌍이며 곧게 잎의 주연(周緣)에까지 도달한다. 잎의 표면은 거치고 잎 뒤에는 짧은 복모(伏毛)가 나있다. 부산 수영공원(水營公園)의 서쪽에 서 있는데 가까운 곳에 천연기념물 제270호 곰솔이 서 있다. 이 푸조나무는 줄기의 밑둥이 굵고 줄기의 주축(主軸)인 선단부는 고사해 있고 아래 곁가지는 굵고 길게 발달해 있다. 마을의 당산목(堂山木)인데 사람들은 나무 안에 할머니의 넋이 깃들여 있어 아이들이 나무에서 놀다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고 하며, 지신목(地神木)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지상 1.08m쯤되는 줄기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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