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1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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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영광불갑사참식나무자생북한지(靈光 佛甲寺 참식나무 自生北限地)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분포학 |
수량/면적 | 3,034,016㎡(지정구역) |
지 정 일 | 1962.12.03 |
소 재 지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산2-1 |
시 대 | |
소 유 자 | 불갑사 |
관 리 자 | 전남 영광군 |
일반설명 참식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남쪽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영광 불갑면의 참식나무 자생 북한지대는 불갑사라는 절 뒤편 산 중턱쯤에 있다. 나무들의 높이는 대략 6m 내외이며 군데군데 모여서 자란다. 주변에는 동백나무, 서어나무, 느티나무 등이 자란다. 전설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이 절에 있던 정운이라는 스님이 인도로 유학을 떠나 공부하던 중 인도의 공주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인도의 국왕은 정운 스님을 인도에서 떠나게 했다. 정운 스님과의 이별을 슬퍼한 공주는 두 사람이 만나던 곳의 나무 열매를 따서 주었고, 스님이 그 열매를 가져와 심었는데 그것이 자라서 참식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이 자생지의 나무들은 그 나무의 씨앗들이 퍼져 자란 것이라고 전해진다. 영광 불갑면의 참식나무 자생 북한지대는 참식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으로 식물분포학적 연구가치가 높고, 인도와 우리나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문화적 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참식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남쪽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영광 불갑면의 참식나무 자생 북한지대는 불갑사라는 절 뒤편 산 중턱쯤에 있다. 나무들의 높이는 대략 6m 내외이며 군데군데 모여서 자란다. 주변에는 동백나무, 서어나무, 느티나무 등이 자란다. 전설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이 절에 있던 정운이라는 스님이 인도로 유학을 떠나 공부하던 중 인도의 공주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인도의 국왕은 정운 스님을 인도에서 떠나게 했다. 정운 스님과의 이별을 슬퍼한 공주는 두 사람이 만나던 곳의 나무 열매를 따서 주었고, 스님이 그 열매를 가져와 심었는데 그것이 자라서 참식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이 자생지의 나무들은 그 나무의 씨앗들이 퍼져 자란 것이라고 전해진다. 영광 불갑면의 참식나무 자생 북한지대는 참식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으로 식물분포학적 연구가치가 높고, 인도와 우리나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문화적 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참식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이고 수고가 15m에 흉고 직경이 50㎝에 이른다. 어린가지는 녹색이고 잎은 혁질이고 엽병의 길이는 2-3㎝이며 3개의 큰맥이 있고 거치는 없다. 어린잎은 밑으로 처지며 황갈색의 털이 밀생하나 뒤에 가서는 없어진다. 이 나무는 울릉도와 남쪽 따뜻한 곳에 자라는 난대림의 구성분자이다.
불갑사 뒷편에 있는 참식나무는 그 분포의 북한지(北限地)라는데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이다. 이에 대한 약 60년전의 기록에 따르면 계류에 따라 산허리에 비자나무 굴피나무 느티나무 동백나무 서어나무 등과 섞여서 참식나무가 산재해 있으며 그중 8m에 이르는 큰나무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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