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정진하는 삶의 아름다움

오늘의 쉼터 2009. 12. 17. 12:10

    ★정진하는 삶의 아름다움★
    정진하는 삶의 아름다움 한 송이의 꽃은 시인의 노래가 아니더라도 세월과 최선의 산물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진하는 삶이 없다면 사람의 향기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정진이란 세상의 유혹과 현혹을 이겨 내면서 이웃에게 예의를 갖추고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충실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충실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이 분명해야 하고, 자신의 일이 분명해야 합니다. 자신의 일을 통해서 자신의 의식주를 해결하고,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에 기여할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은 삶의 의욕을 고취합니다. 자신의 일을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은 여유와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자신의 일에 달인이 되는 것은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이기게 하고 이웃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자신에게 뿌듯한 보람을 안겨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정진하는 삶은 아름다움과 향기라는 무공해 에너지를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자신을 행복하게 합니다. 행복 그것은 바로 우리 삶의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바로 행복을 위해서 우리의 삶을 정진의 삶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과 세계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정진하는 삶은 또한 인류의 미래를 비출 것입니다. 미래의 비전은 말로 그리는 청사진이나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비전이랑 정진하면서 살아 온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솔선수범인 것입니다. 따라서 일관성과 정진이 없이는 비전과 꿈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분명합니다. 정진하면서 희망과 비전을 만들고, 희망과 비전을 안고 정진해야 하겠습니다. 내 그릇이 클 수도 있으며, 작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릇이 작다 하여 밥을 적게 먹는다고 굶어 죽지도 않습니다. 하루 세끼를 먹을 수 있다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릇이 적으면 어떻습니까!  됨됨이가 중요한 것이지요. 저녁을 함께 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비 오는 날이면 가끔 걸려오는 전화였습니다. 건조한 삶을 살다가 촉촉한 오후에 걸려오는 전화, 꼭 바쁠 때 만 전화가 옵니다. 아무렇게나 말해버린 약속, 생각해 보지도 않고 예약한 저녁, 비틀거립니다. 잘못된 삶이 비틀거립니다. 확인하라고 내어 놓은 아이의 학교에서 보내 온 알림장, 쓸 것이 없어 서명만 하고, 선생님이 날인한 도장만 확인합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일들이 줄줄이 외워집니다. 확인 하지도 못하고 이뤄지는 일상의 업무와 일들 그것은 영화가 아니며 실제로 연출되는 것들입니다. 무심코 한 약속 때문에 아무렇게나 말해버린 그 말 한마디 땜에 나는 고민을 합니다. 지식(知識)이 담겨있는 그릇, 기술(技術)과 '재주'를 담은 그릇, 지혜(智慧)가 담겨있는 그릇, 재물(才物)이 담겨있는 그릇, 지위(地位)가 담겨있는 그릇, 건강(健康)의 그릇, '나이'의 그릇, 욕심(慾心)의 그릇, 선(善)의 그릇, 악(惡)의 그릇 등(等) 중에서 나는 어느 것을 중시 하여야 할까요!  무심코 하여버린 말 한마디를 중시 하여야 하나요. 아니면 그릇을 중시하여야 하나요. 세상에 현혹되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바쁨과 느림을 잘 조절 할 줄 안다면 그것이 곳 부처 일 것입니다 <시인, 수필가 양 태 영> ^*^*^*^*^*^*^*^*^*^*^*^*^*^*^*^*^*^*^*^*^*^*^*^*^*^*^*^*^*^*^*^ 가족 여러분... 누구나 내일을 아는 이는 없어도 내일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내일이 있기에 희망으로 살아가고 삶의 꽂을 피울 날도 기다리지 않을까요. 한해가 속절없이 저물어 갑니다. 기대와 희망으로 한해를 맞이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저물어 가는 해를 보니 아쉬움만이 가득 합니다. 오늘 작가님의 글을 올리며 정진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새겨 봅니다. 국보 가족님! 영하로 내려간 날씨 매우 춥습니다. 길가 어느 곳 어설픈 약속으로 추위에 떨며 누군가 서 계실 것만 같은 하루... 무심코 한 약속을 잊고 계신 하루는 아니신지요. 움츠린 가슴에 힘 한번 주시고 힘찬 하루 열어 가십시오.^^* ♣ 이 규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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