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그는 일명 변강쇠풀이라 일컷는 삼지구엽초[음양곽]에 관한
전설따라 꽃야그를 하것따~! 모~거시기에 대하여 성질 급한 님들은 벌써
음양곽을 묵어 봤을것이고 간혹은 거시기한 효과도 보았으리라 짐작함돠~!
그래서 음양곽에 대한 현대의학적 고찰은 다른 기회에 별도로 하기로 하고
오늘은 고전를 중심으로 홍야~홍야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좌~!
아참~! 전설은 19세 이상만 관람할수 있는 성인등급 전설이니 19세 이하는
젖쫌 더 묵고 오세용...^^ (애덜은 가라~ 애덜은 가~ )
삼지구엽초는 키가 30~40센티미터쯤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한줄기에서
세갈래로 뻗고 거기에 잎이 세장씩 돋아 잎이 모두 아홉장이 된다하여
삼지구엽초라 한다. 이 이름 말고 [음양곽],[방장초],[변강쇠풀]등등
그외로도 여러 이름이 있다.
5월에 노란색꽃이 피고 여름철에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우리나라의 강원도,경기도 그리고 북한지방의 깊은 산속 나무그늘
밑에서 자란다. 아참~! 이 글일고 경기도와 강원도 산골 뒤지지들 말그라~!
자연보호가 최우선이다,고마...!
만약에 변강쇠가 꼭 되고 싶거덜랑 꽃집에 가서 몇포기 사서 아무대나
심어서 키워 묵어도 효능,효과는 같다고 하니... 몬 말인지 알것제~?
예로부터 강장약초의 대명사인 삼지구엽초 일명 변강쇠풀 또는 음양곽
또는 방장초라는 이 꽃과 풀에 관한 전설은 워떤게 있을까나~?
우선 중국의 뗏놈들은 이 삼지구엽초를 왜 음양곽이라 했는지 그것부터
까발리고 가보좌...~!
옛날 중국의 사천 지방에 한 양치기 목동이 있었는데,어느 날 양떼를
몰고 산으로 올라갔다가 숫양이 암양과 교미(빠굴?) 하는것을 보았는데
이 숫양이 무려 이양,저양,김양,박양,(양들도 성씨가? 으흐흐흐)등등..
백마리가 넘는 양들과 백번을 넘게 교미를 하고도 지치지 않는듯 하였다.
목동이 이상히 여겨 그 숫양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숫양 이기
틈만나면 암양(?)뒤에 올라타가꼬 앞뒤로 궁뎅이를 존나~! 흔들며
음~메헤헤~ 기분존~거 양~양 함시러 헐떡헐떡 되다가 힘이 빠질만 하믄
산속으로 허벌나게 뛰어 올라가가꼬 어떤 풀을 졸라 뜯어먹는게 아닌감~?
구리하야 목동 역시 존나게 뒤따라가서 그 양이 먹던 풀을 뜯어 먹었더니
이기 님~시바~! 허기도 들지 않고 그때부터 날이믄 날마다 거시기를
세워 총~!하며 정력이 왕성해져가꼬 온 중국을 휩쓸고 댕기며 하고싶은(?)
또는 하고싶어 안달을 하는 여자들에게 힘차고 왕성한 서비스(?) 해줬다는
고대문헌이 헛제비 손에 남아있다...홍홍~~~
아참 다들 이말은 알제~?
양 보단 질~! 이 말의 근원이 바로 그�부터 나온기다.
목동 임마가 숫양이 묵던 풀을 묵고부턴 양(洋)치기고 지랄이고
다 때려치고 오로지 여자의 질구(?)만 좋아했다 해서 그때부터
[양 보다 질]이란 말 되는 소리가 나온기다...큼큼
진짜냐공~? 이런 님~시바~!
그럼 운제 헛제비가 없는말 하드나~? 믿어라~ 믿어~!
그리하여 뒷날 사람들은 그풀을 보고 음탕한 양이 먹는 풀이라 해서
그 풀을 음양곽(淫羊藿)이라 부르게 됐다는 항개의 전설이 남아 있고...
옛날~ 어느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처음 보는 이상한 풀을 발견하여 배도 고프고 해서 뜯어
먹었더니 아이고~ 님 시바~! 이기 말이다 갑자기 [헐크]가 되뿌는 기라~!
[헐크]알제~? 오래전 티비에서 방영되었던 미국놈들 영화 ...
두얼굴의 싸나이에 나왔던 [헐크] 말이다. 온몸에 힘과 기운이 충전이
되는게 6백만불의 싸나이가 부럽지 안트래니깐...!
구리하야 [헐크]노인은 그 즉시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할멈을 힘차게,그리고 찐하게 할멈의 머시기 빼따꾸가 뿌라지도록
껴안아줬다는 후문이다. 뒷날 동네 사람들은 이 풀을 힘없는 노인네가
지팡이를 내던지게 한 풀이라 하여 [방장초]라고 불렀다, 헌다...큼큼
그럼 변강쇠와 옹녀와 이풀은 뭔 관계가 있을까나~?
다덜 졸라~ 궁금하제~?
이또한 헛제비 손에만 있는 고대문헌을 바탕으로 함 풀어 보기로 하좌~!
우리의 변강쇠~! 원래부터 고로코롬 거시기가 힘쎈놈이 아니엇따~!
변강쇠 또한 고대중국에서 전해오는 음양곽에 관한 진실을 알고서
틈만나면 깊은 산속을 찾아 헤메며 이 삼지구엽초를 찾아 먹었기에
변강쇠가 될수있었던기다. 한마디로 처음엔 좆또 아니었는디~~~
음양곽땜시 제데로된 조지 된기다 고마...헐헐~~~
구리하야 사람들은 그뒤부터 그풀은 변강쇠풀이라고도 부른다.
북쪽의 옹녀와 남쪽의 변강쇠가 오데서 처음 만났노~?
바로 강원도 심신두메산골 아니었나베~?
옹녀는 옹녀데로 변강쇠 소문을 듣고 남으로 남으로 내려왔고
변강쇠 역시 옹녀의 소문을 듣고 삼지구엽초를 껌씹듯이 씹으며 북으로
북으로 가다가 우리나라 중간쯤 되는 강원도에서 만난기다.. 쨔~~잔~!!!
아 ~ 님 시바~! 실실 손구락이 아파질라꼬 한다...고만 뚜딜기까~?
여하튼 첫눈에 자신의 짝(?)을 알아본 두사람~!!! 곧바로 길옆 숲속에서
옷을 홀라당 벗고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때 면강쇠가 부르는 옹녀의
물건 타령을 함 들어보꾸나~!
우리의 뺑강쇠~! 옹녀를 덥썩 안고서 히죽~히죽 웃으면서리 옹녀의
거시기(?)를 쳐다보며 만지작~!만지작~!희롱하며 한곡뽑기를 ...홍홍~
홍야~홍야~
이상히도 생겼다. 맹랑히도 생겼다.
늙은 중의 입일는지 털은 돋고 이는 없다.
소나기를 맞았던지 언덕 깊게 파이었다.
콩밭 팥밭 지났던지 돔부꽃이 비치었다.
도끼날을 맞았던지 금바르게 터져 있다.
생수처 옥답인지 물이 항상 괴어 있다.
무슨 말을 하려관대 옴질 옴질 하고 있노.
천리행룡 내려오다 주먹바위 신통하다.
만경창파 조갤는지 혀를 삐쭘 빼었으며
임실 곶감 먹었던지 곶감씨가 장물이요,
만첩 산중 으름인지 죄다 절로 벌어졌다.
영계를 먹었던지 닭의 벼슬 비치었다.
파명당을 하였던지 더운 김이 그저 난다.
제 무엇이 즐거워서 반쯤 웃어 두었구나.
곶감있고, 으름있고, 조개있고, 영계있고
제사장은 걱정 없다..큼큼 ..푸하하하~]
그러자 이에 질새라 옹녀 역시 척~받아 변강쇠의 물건을 쪼물락
거림서~애무함서~희롱함서~노래하는데...
이 역시 천하의 명곡이 아닌가베~?
이상히도 생겼네~ 맹랑히도 생겼네~
전배 사령 서려는지 쌍 걸랑을 느직하게 달고,
오군문 군뢰던가 복덕이를 붉게 쓰고
냇물가의 물방안지 떨구덩 떨구덩 끄덕인다.
송아지 말뚝인지 털고삐를 둘렀구나~!
감기를 얻었는지 맑은 코물은 무슨 일인고.
성정도 혹독하다. 화 곧 나면 눈물 난다.
어린아이 병일는지 젖은 어찌 게웠으며...
제사에 쓴 숭어인지 꼬쟁이 구멍이 그저 있따~!
뒷절 큰 방 노승인지 민대가리 둥글린다.
소년인사 다 배웠다, 꼬박꼬박 절을 하네.
고추 찧던 절굿댄지 검붉기는 무슨 일인고.
칠팔월 알밤인지 두쪽 한데 붙어있다.
물방아 절굿대며 쇠고삐 걸랑 등불 세간 살이 걱정 없네...오~호호홍홍~ ]
여하튼 그 어떤 은유로도 이렇게 적나라한 특정 부위(?)에 대한 묘사는
불가능할 듯 싶은디~ 뜻을 잘 모르는 채로도 읽으면 읽을수록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 뛰어난 수사적 표현은 아마도 변강쇠와 옹녀를 제대로
이해하려 한다면 이들의 이 수위 높은 은유의 미학을 먼저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싶구만~!...큼큼
여하튼 이리도 서로 희롱(?)하던 두사람은 그뒤부턴 산천초목이 요동을 치는
역사적인 빠굴장면에 돌입을 하는디... 그 장면은 이루다 말로 못하겠고..
대충 상상만 하라메~! 헛제비 문헌에는 둘이서 5박6일을 물한모금 안마시고
빠굴만 틀었다고 나와이꾸만...!
빠굴트는 장면도 곧 입수가 되었는디...^^ 슬쩍~! 한장만 보까~?...홍홍~
(동영상은 은주님이 올린 최병서것으로 대처함돠~! 은주님~! 미안혀~!)
구러니깐 내가 애덜은 가라고 미리 말해짜너~ 큼큼...
근디, 시~벌! 한참을 씨부리다 봉께 꽃야그여~? 변강쇠 야그여~?
하여튼 시바~! 뭔~빠굴야그만 나오면 날밤을 샐라꼬 지랄이여...캬캬캬~
에라이 몰것따~! 일단 손구락도 아프고 헌께...내 이만 찌그러 질란다.
님~시바~! 독수리 타법으로 고대문헌 뒤져감서 세시간을 뚜딜�드만 이젠
손구락에 쥐가 다 날라칸다...! 내 간다이~~~